한국에서 데려온 14살 16살 남매를 가두고 6년간 노예로 부린 재미교포 여성이 체포됐다. 재미교포 박씨는 2010년 남매를 한국 친부모로부터 미국으로 데려와 여권을 압수하고 밤새 집안일을 시키는 등 노예로 부렸고, 일을시켜 번돈을 모두 빼았았다. 재미교포 박씨는 남매 친부모의 친척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으며, 미국에 있는동안 남매가 부모에게 연락을 할 수 없게해 노동착취 및 아동학대혐의에 대한 사실을 감췄다고 한다.

 

 

 

이 같은 박씨의 범죄사실은 남매 다리에 난 상처를 본 교사가 신고를해 알려지게 되었다고한다. 범죄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참으로 암담하다, 인간의 삶 자체, 정체성을 읽은 엄청난 사건이다", "아직도 이런 착취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인간말종이다..", "우리나라 판사라면 정상참작해 집행유예 날올일..", "신고한 교사 대단하다.. 우리나라였으면 명예훼손으로 교사가 옷벘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인 인간으로 개념이 없는건가.. 사실 이런 말도안되는 사건을 접할때면 내주변에 이런사람들이 없다는데 감사한다.. 친부모가 자신의 친척임에도 죄책감 없이 저런일을 벌일 수 있다는건 애초에 정신병이거나.. 친부모와 사이가 좋지않아 아이들에게 복수를 하려는 의도 아니였을까..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가지않아 뭐라 할말이 없다.. 아이 다리에난 상처를 보고 교사가 신고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있었다면 과연 교사가 이를 원활하게 신고하고 의심할 수 있었을까.. 신고한 교사 국적이 어디인진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사람은 절대 아닐듯..


Posted by 뱅이의 무한독학